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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Story ☩]

왜 자꾸 길에서 도을 믿냐고 하면서 접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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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길에서 또 모르는 여성 2분이 접근해 왔습니다. 역시나 잠깐 애기좀 하자고 하더니 전에도 이런 경우를 5번이나 당해봐서 " 자매는 저는 이미 들어왔습니다" 라고 하면서 쌩하고 넘어갔습니다.

 우리들은 기독교도 아니고 종교 단체도 아니라고 그러면서 도를 믿으냐고 하면서 접근하거나 기가 상당히 좋으시네요 라고 하면서 접근하거나. 타고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셧다고 하거나 혹시 장남이신가요? 라는 가지가지 말로 현혹을 시키는게 이 분들의 특징입니다.

 처음에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길거리에서 15분이나 잡혀서 설교를 들었습니다.

한번은 너무나 궁금해서 다음에 일부러 한번 걸리면 넘어가는 척이라도 해야지 하면서? 한 30분 넘게 애기를 하고 설교하시는 분의 핸드폰 번호까지 받아적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왜 꼭 여성분 2명에서 같이 다니는 건지... 궁금)

일부러 내가 하는말에 유도를 하기 위해서 거짓으로 말을 했는데 거기에 유추해서 좋은 말만 하더군요.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거나 심리학을 전공하고 오시는 분들인듯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왜 자꾸 그런분들에게 걸리는지.. 참 궁금하네여... 걸리시면 무조건

"안녕하세요 자매는 수고가 많으시네요" 라고 하던가
"그래서요?" 넘어가는 2가지가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그분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그냥 넘어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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