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해커 양성" 나는 반대한다.

웹어서 끄적끄적하다가 뉴스를 보았습니다. 해커를 10만이나 양성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토론을 한다는 뉴스였습니다. EBS에서 오늘 한다고 합니다. 안철수 연구소의 의장님도 출연하신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10만해커를 양성한다는 쪽에는 반대합니다.

 분명 정책적인 의견을 가지고 토론을 할꺼 같은데 양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인재 육성이 필요하고, 그리고 해커의 기본소양과 윤리의식을 바로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자칫 10만이라는 숫자에 억매여서 엉성한 보안전문가를 양성해서 되로 공격을 더 당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새로 양성할 봐애는 진짜 실력 있는 분들을 제대로 대접해주는게 낫다는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실력있는 해커들을 크래커로 보고 범죄자 취급하는 것을 바로 잡고 기업에서 올바른 해커의 존재가 얼마나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서도 토론이 이루워져 탁상공론으로 끝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토론회는 17일 밤 10시 30분에 EBS를 통해 방송됩니다. 

근데 왜 이런거는 KBS,MBC에서 안하고 EBS인지... 누가 본다고,, -_-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29643&g_menu=02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