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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urity ☩]

1997년 빌 클린턴이 벌렷던 사이버 전쟁

학내망을 살짝 점검좀 해보다가 문뜩 머나면 옛날이야기인 클린턴 대통령이 벌렷던 일이 생각나 몆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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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대통령이 1997년 7월 사이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몰래 진행했던 일입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자국의 기관에 컴퓨터 시스팀에에 대해서 사이버 테러 즉 해킹, 크래킹에 대한 방어능력이 있는지 파악하지 위해서  약 50명의 해커를 초청하여 테스트를 실시했었습니다.  일명 (RedTeam)

이 작전명은 그 당시 있었던 존 햄리 국방부 장관이 지었다고 하는데 Eligible Receiver 입니다.

여기서 작전을 진행하는데 재미난 조건을 걸었는데 고난히의 해킹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떠돌아다니고 누구라도 받아서 쉽게 실행할수 있는 툴만을 사용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작전은 실행되고.... 그 결과 펜타콘, 미 태평양 군사령부, 주요기지, 국가기관등이 모두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재미난 일이 일어나는데요. 50명 초정 해커들중에 테스트중에 잡힌 인원은 단 1명이었다고 합니다.
 
머 아주 옛날 이야기 이긴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면 난리가 날수도 있다는 저의 짤막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