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 좀보다가 오타구에 관한 설문이 있어 오타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http://tvpot.daum.net/theme/PollResult.do?pollid=90&themeid=2258
간단하게 위키백과에 간단 명료하게 나와있었습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31944
대한민국에서도 부정적인 인식(히키코모리와 동일시)으로 알려져 역시 인식은 좋지 않다. 특히 인터넷에서 그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유가 범죄로 알려지게 되서 않좋은 이미지로 알려진 것이였습니다. 아.... 그래서 관련 최신범죄를 찾았습니다.
지난 달 (2007 ,9 28일, 벨기에 수도 브리쉘 시내 한 공원에서, 애니메이션 오타쿠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엽기사건이 발생했다. 젊은 백인 남성의 절단된 신체 일부와 '나는 키라입니다(WATASHI WA KIRA DESU)'라는 일본어를 로마자로 표기한 두 장의 메모지가 함께 발견된 것.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3일, 이번 살인이 '데스노트'에서 촉발된 엽기 살인의 가능성을 놓고 현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발견된 신체 일부는 양다리의 허벅지와 몸체의 하반신 부분으로 시체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키라'는 일본 만화 '데스노트(DEATH NOTE)'에 등장하는 연쇄 살인범의 이름. '데스노트'에서 키라는 범죄를 미워하며 사신의 힘을 빌려 범죄자들을 차례로 죽인다는 내용이다. 이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로 번역돼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을 전해들은 일본 네티즌들은 '오타쿠 때문에 우주의 악이 존재한다', '이번에는 데스노트가 발매 중지당하겠군', '키라를 자칭한다면 상대를 심장마비로 보이게 했어야지 신체절단 살인이라니 실격이다', '일본인은 띄어쓰기를 하지 않지, 저건 일본인이 아니다', '살해당한 사람은 범죄자였던 것일까?', '아무리 그래도 미야자키 츠토무만 못하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미야자키 츠토무(Tsutomu Miyazaki)는 1988년부터 약 1년간에 걸쳐, 7세 이하의 어린 여자아이 4명을 유괴 후 살해한 일본의 유명한 연쇄 살인마다. 미야자키는 피해자 중 한 명의 시신을 만화 여주인공의 이름인 '이마다 유코'라는 가명으로 그녀의 가족에게 배달했다. 또한, 미야자키가 체포돼 그의 자택이 공개될 당시, 6천여 개에 달하는 잔혹물 비디오테이프, 로리콤 애니메이션, 만화책 등이 증거물로 압수됐다.
이에 당시 일본 사회는 이것을 만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이 낳은 최악의 결과로 규정하고, 광적인 마니아를 의미하는 단어 '오타쿠'를 방송에서 사용 금지했다.
오... 끔직한 범죄였습니다.
그래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타쿠들에게서도 배울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 지치지 않은 열정...!!
주위 사람들 보면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고 방향하고 그저 세월 흘러가듯 행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오타쿠들의 열정만.. 열정만 배운다면 좋을꺼 같습니다.
집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겟지만 집착만으로 오타쿠 대열에 오르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오타쿠가 나쁜 의미의 단어지만 올바른 오타쿠들이 생기고 왕성하게 활동한다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어딘가에서 활동하시는 오타쿠님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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